2/10 Poor
Apr 28, 2017
가격에 비해 넓고 한적한 곳에 위치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위생상태가 매우 청결하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문 열고 들어선 신발 벗는 곳 옆에 휴지와 수건을 둔 탁자같은 곳에는 흙인지 먼지인지 알수없는 가루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침대는 틀이 없고 매트리스 두 개를 쌓아놓은 형태인데 아래 매트리스는 커버없이 그대로 나와있었으며 얼룩지고 까만 곰팡이가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혹시라도 매트리스를 바꿔서 사용하지 않을까 매우 염려되는 상상이 되었습니다.
화장실의 샤워기는 물이 새고 속의 플라스틱 선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드라이기는 바람나오는 입구가 떨어져서 다시 끼워지지 않아 다른 것으로 교체 요청을 하니 프런트 나온 김에 직접 가져가라고 전달해 주었고 심지어 객실에 있는 드라이기는 프런트로 가져다주길 요청했습니다.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서 윗 층에서 하는 이야기가 다 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