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오면 난카이난바역에서 내리는데 숙소와 거리가 좀 있습니다. 12분 정도 걸립니다. 캐리어 끌고 가면 더 걸립니다. 그래도 숙소까지 가는 중간에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괜찮아요.
숙소 열쇠 받는 방법이 바뀌었네요. 우편함에 있다고 했는데 해당호실 문 앞 열쇠보관함에 있네요.
체크인 2일 전에 숙소 현관 비밀번호를 보내주고, 당일 오후 4시 이전에 열쇠보관함 비밀번호를 보내주네요.
얼마되지 않았는지 시설 깨끗합니다. 세탁기도 있고 세제도 있습니다. 기내용 캐리어 2개 정도 펼쳐 놓을 공간 있습니다. 테이블 큰 거 하나 작은 거 하나 있습니다. 의자는 없고 일자형 쇼파 있어서 거기 앉아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 커피포트, 전자렌지, 에어컨 다 잘 작동됩니다.
숙소 입구 서랍장에 수건, 칫솔, 화장지, 비닐봉투, 등등 모자란 것은 가져다 쓰면 됩니다.
수건이 좀 아쉽네요. 일반 수건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샤워 후 쓸 수 있는 큰 수건은 하루만에 떨어졌는데 바로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요청을 할까 하다가 일반 수건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4일 차에도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바로 앞에 훼미리마트 편의점이 2개나 있어서 아무때나 가서 먹을거리 살 수 있어서 좋아요. 라이프 마트도 난카이난바역 반대방향으로 8분 정도에 있어요. 크기가 크진 않지만 면세도 되고 웬만한 건 다 있네요.